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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자율전공학부 대상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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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지난달 23일(수)부터 5월 7일(수)까지 자율전공학부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학자율전공학부, 전자정보자율전공학부, 자율전공학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본 설명회에는 18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이차전지 융합전공의 교육과정과 함께 현장실습, 국제교류 등 실무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특히 한 학기 최대 330만원의 장학금 지원 혜택 등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이차전지 분야의 필요성과 진로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생들은 이차전지 분야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기회를 확인했다. 아울러, 사업단은 향후에도 관련 교육과 비교과 활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상문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설명회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COSS)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을 받아 이차전지 분야의 국가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북대를 비롯한 5개 대학과 충청북도, 청주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이 협력하고 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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