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그래핀 연구 및 논문 전략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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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0일 SCI급 저널 Energy & Environmental Materials (Impact Factor 13.0)의 편집장을 초청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그래핀 소재의 최신 연구 동향과 함께, 국제 저널 논문 작성 전략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선도연구센터(IR-NBM RLRC), 학연협력플랫폼구축사업단(UNICORE), 4단계 BK21 지역 맞춤형 스마트 에너지/자원 순환 융복합기술 교육연구단,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미나는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이동주 부단장(신소재공학과)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정상문 총괄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국제적인 이차전지 기술 동향을 접하고 글로벌 연구 감각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사로 초청된 샤오 궈셩(Shao Guosheng) 교수는 '그래핀: 기초 이론, 특성 분석, 대량 생산 및 저탄소 기술 응용(Graphene: Fundamentals, Characterization, Mass Production, and Application to Low-Carbon Technologies)'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그래핀 기반 이차전지, 센서, 에너지 저장장치 등 다양한 응용 가능성과 미래 소재로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펑 촹(Peng Chuang) 교수는 '논문의 중요성과 학문적 파급력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글쓰기 전략(Academic Writing: Stating the Significance and Impact of Your Manuscript)'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성공적으로 게재하기 위한 핵심 전략과 글쓰기 요령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발표 후에는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COSS)은 2023년 6월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차전지 분야의 국가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충북대를 포함한 5개 대학과 충청북도, 청주시, 부산시, 인천시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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